우리 아기가 태어나 너무 이쁜 꼬물거림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떤 놀이가 좋을지 어떤 환경을 조성해줘야 좋을지 너무 많은 고민이 드실거예요.
생후 1개월령의 아기는 출생시보다 20~25%의 신장이 증가하고, 체중은 50~60%정도 증가합니다. 머리가 몸에 비해 아직 크고 뼈가 연약해요.
시각과 청각,촉각, 후각, 미각을 통해 주변환경을 탐색하는 시기예요. 아기는 흑백모빌과,시끄러운 소리, 부드러운 촉감, 달콤한 맛에 반응합니다. 이때 나오는 모유가 끈적거리고 단맛이 나는 이유일겁니다.
아기는 벌써 기쁨과 슬픔, 분노, 두려움 등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엄마의 얼굴과 목소리를 알아보고 상호작용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옹알옹알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시기이도 한데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이 또한 소리를 배우고 인지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아기는 고개를 들어보려고 하기도 하며, 손을 뻗거나 발을 움직이는데요. 이때 몸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갑작스레 뻣어나가는 손과 발에 경기 하듯이 놀라기도 해서 속싸개로 꽉 싸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희 아기처럼 속싸개를 했을 경우 더 답답해해서 많이 우는 경우는 팔과 몸쪽만 감싸주는 밴드형태의 싸개를 추천드립니다.
생후 1개월 아기에게 좋은 장난감과 음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난감:
- 흑백 모빌
- 초점 책
- 딸랑이
- 손가락 인형
- 벨 소리가 나는 장난감
- 촉감 장난감
- 음악:
- 클래식 음악
- 자연의 소리
- 잔잔한 동요
- 자장가
이러한 장난감과 음악은 아기의 시각, 청각, 촉각,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기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기에게 장난감을 줄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 아기의 안전을 고려해야 합니다. 장난감은 날카로운 모서리와 작은 부품이 없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 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는 장난감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기가 너무 어려서 사용할 수 없는 장난감을 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아기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장난감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기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장난감을 자주 바꿔주세요.
아기에게 음악을 들려줄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 음악의 볼륨을 너무 높게 해서는 안 됩니다.
- 아기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택해야 합니다.
- 아기가 졸리거나 화가 났을 때는 음악을 들려주면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기에게 장난감과 음악을 자주 접하게 해주면 아기의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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