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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코로나 후유증 혼수상태? 가짜뉴스

by 이안애미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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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우 주윤발(저우룬파, 68세)의 건강이상설? 

주윤발 코로나 후유증으로 뇌졸중에 빠졌다?

주윤발이 코로나 후유증으로 사망하였다!!?

주윤발 영화홍보중에 사망?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지난 13일 중국한 매체를 통해 "주윤발이 지난 6일에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보도되었는데요. 이후 온갖 추측성기사로 최근 사망기사까지 났던 상황입니다. 

 

 

최근 주윤발은 영화 "별규아도신(날 도박의 신이라 부르지 마)" 의 홍보현장에도 참석할 만큼 건강한 모습을 보여와서 

잊단 의문에 팬들의 안타까움과 궁금증을 사고 있었습니다. 

이는 지난 4일 주윤발이 코로나 19확인판정을 받으면서 줄줄이 영화 홍보활동을 취소한 후 나온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주윤발은 "계속 극장에서 관객을 만나려 했으나 이틀동안 몸이 불편했다", "코로나 확진으로 어쩔수 없이 관객과 만나지 못했다"며 회복하여 만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후 13일 중국 시나연애 등 현지 언론은 주윤발이 코로나확진 후 뇌졸중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졌다며 앞다투어 보도하였구요.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전하였습니다. 

 

홍콩 탑스타를 넘어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하고있는 주윤발은 '영운본색(1987)','첩혈쌍웅(1989)','도신(1989)', 와호장룡(2000)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배우여서 해당 보도는 더욱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일부 매체는 사망소식까지 전하는 등 확인되지 않은 비보가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주윤발의 아내는 "우리 남편은 아주 좋은 상태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건강이상설을 부인하였으나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기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배우 주윤발이 영화'벌규아도신'의 무대인사에 참석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으로 일단락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농담으로 팬들을 안심시킨 세계스타 주윤발의 이번 건강이상설이 헤프닝으로 마무리되어 팬의 한명으로써 정말 안도하였습니다. 

 

주윤발의 아내가 직접 나서서 건강이상설이 사실 무근임을 밝혔음에도 사그라 들지 않던 의문과 걱정들이 주윤발의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인사를 함과 동시에 헤프닝으로 마무리 되었고 이에 주윤발은 오히려 무대에 올라 자신의 사망설과 관련된 농담을 하며 호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이 환호했다고 합니다. 

 

 

유튜브등과 인터넷 뉴스의 속성상 정확한 정보확인 없이 다양한 뉴스가 쉽게 확산되면서 여러 톱스타들의 사망이나 건강이상설, 범죄설등이 쉽게 낭설이 되어 떠도는 현시점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를 다시 한번 새기며 기사를 써주시는 기자님들의 윤리의식이 되살아 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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